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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드데커 스팀다리미 화상위험에 200만대 리콜

임파워브랜드(Empower Brands)가 화상 위험으로 블랙앤드데커의 스팀 다리미(사진) 200만 대를 리콜했다.     지난 4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증기 대신 뜨거운 물이 분사되면서 이미 수십명의 사용자가 화상을 입어 리콜 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조치에는 동일 문제로 2022년 회수 대상에 포함된 51만8500대의 스팀 다리미도 포함됐다.     리콜 대상은 블랙앤데커의 이지 가먼트 스티머즈(Black+Decker Easy Garment Steamers) 시리즈로 HGS011(UPC 코드: 0 50875 82840 7), HGS011S(0 50875 82839 1), HGS011F(0 50875 82838 4), HGS011T(0 50875 00272 2)이다. UPC 코드는 제품 바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아마존,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월마트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됐다.   해당 문제로 317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이중 82건은 화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7건은 2도 화상으로 진단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는 구매자들에게 제품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전액 환불받을 것을 권장했다.     리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800-990-5298) 또는 웹사이트(https://recall.prodprotect.com/HGS01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스팀다리미 화상위험 스팀다리미 화상위험 이번 리콜 리콜 대상

2024-04-07

배선 관련 화재 위험에 닛산 SUV 12만대 리콜

닛산이 차량 화재 가능성으로 로그 SUV 12만5215대를 리콜한다.   자동차정보업체 ‘모터1’에 따르면 문제의 차량은 운전석 발밑 공간의 배선에 누수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한 배선 부식 혹은 화재의 가능성이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리콜 대상은 2016년 7월 26일부터 2017년 9월 27일까지 제조된 2017년형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 1월 2014~2016년식 로그 66만4779대를 대상으로 수리를 진행한 것과 동일한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문제는 운전석의 파워 윈도, 파워 시트, 전륜구동 경고등의 오작동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닛산 측은 현재까지 보고된 차 사고나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딜러를 방문하면 부품에 문제가 있을 시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된다. 또한 잠재적 습기 침투를 차단하기 위해 부품에 리튬 그리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업체는 내년 1월부터 리콜 대상 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통보 할 예정이다.   닛산은 지난 리콜에서 배선에 부착된 테이프를 습기 흡수의 원인으로 오인하고 이번 2017년식 로그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가 해당 모델에서 같은 결함을 발견하면서 업체는 지난 2~8월 조사를 진행한 후 리콜을 결정했다.   우훈식 기자배선 화재 차량 화재 배선 부식 이번 리콜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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